[2020 도쿄] 토요일부터 '금맥' 캔다…사격, 양궁 '정조준'

2021-07-21 2

【 앵커멘트 】
이처럼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올림픽은 시작됐고 내일이면 공식 개막합니다.
우리 선수단은 모레(24일)부터 바로 금메달 사냥에 나서 10개 이상을 노리는데, 언제 어디서 어떤 승전보가 날아올지 조일호 기자가 내다봤습니다.


【 기자 】
우여곡절끝에 하루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, 그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이곳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.

기존의 '국립 경기장'을 허물고 다시 지었는데, 우리에겐 1997년 이민성이 통쾌한 역전골을 넣은 도쿄대첩으로 더 유명한 곳입니다.

우리 대표팀의 목표는 금메달 7개에 종합순위 10위입니다.

그 첫 신호탄을 터뜨릴 사격 경기장으로 가보겠습니다.

24일, 사격 대표팀 막내 19살 권은지가 10m 공기소총에서 우리나라 첫 메달을 향해 방아쇠를 당깁니다.

다음은 메달 5개가 걸린 양궁 경기장입니다.

우리 대표팀은 남자 개인, 남자 단체, 여자 개인, 여자 단체,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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